황윤성이 ‘전설의 사내’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황윤성은 지난 9월 30일 오후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에 출연, ‘무명전설’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을 비롯해 김영옥, 배아현, 빈예서, 마리아, 온유, 임도형, 홍강사, 김성민, 서지오, 조정민, 한가락, 김한율과 트로트 신동 9인이 함께한 ‘팔도 명물 대잔치’ 특집 2탄에서 활약했다.
이날 황윤성은 하루, 홍강사와 팀을 이뤄 경상도팀 성리·빈예서와 ‘팔도의 에너지’ 대결에 나섰다.
대결에 앞서 빈예서가 성리를 최애로 꼽은 가운데 차애로 황윤성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빈예서가 “윤성 삼촌”이라고 말하자 황윤성은 “왜 성리 형은 오빠고 나는 삼촌이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팔도의 에너지’ 대결에서 황윤성은 홍강사, 하루와 함께 스피닝을 타며 무대에 등장해 ‘한잔해’를 열창했다. 쉼 없이 페달을 밟으며 노래를 이어간 황윤성은 격한 움직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음정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래와 스피닝을 동시에 소화하며 곡의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 황윤성은 무대가 끝난 뒤 연이어 기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후 대결에서 승리하며 서울 막걸리를 품에 안고 ‘팔도의 에너지’ 대결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황윤성은 ‘전설의 사내’에서 빈예서와의 유쾌한 호흡부터 스피닝과 라이브를 동시에 소화한 무대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격한 움직임 속에서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무대에서의 탄탄한 기본기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5년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로 데뷔한 황윤성은 2017년 ‘믹스나인’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황윤성은 2020년 1월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해 최종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이후 MBN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 출연한 그는 최종 4위에 등극하며 TOP7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