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꼭꼭 숨긴 이유’ 구교환·이옥섭 감독, 결혼식 없는 ‘웨딩 마이웨이’

영화계의 독보적인 예술가 커플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완벽하게 비밀에 부쳐온 자신들만의 특별한 결혼 생활을 직접 세상에 꺼내놓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이미 지난 2022년에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법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지 4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전격 밝혔다.

2013년부터 오랜 시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이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둘만의 속도로 관계의 방점을 찍었던 셈이다.

영화계의 독보적인 예술가 커플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완벽하게 비밀에 부쳐온 자신들만의 특별한 결혼 생활을 직접 세상에 꺼내놓았다.사진=천정환 기자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별도의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고, 앞으로도 예식을 치를 계획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형식적인 예식 절차 대신, 서로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든든한 가족으로서 내실을 다지는 데 온전히 집중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이들 부부다운 쿨하고 주체적인 행보는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남들의 시선이나 사회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인생의 반려자이자 영원한 창작 동반자의 길을 단단하게 걸어가는 두 사람의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이 영화계에 또 하나의 모범적인 웨딩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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