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11월 결혼 발표…“♥차경은, 바쁜 하루 끝 가장 먼저 찾는 사람” [전문]

배우 겸 감독 이유진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유진은 6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배우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제 삶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저는 오는 11월 중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며 결혼을 공식화 했다.

“20대에는 배우가 되었고, 30대인 올해는 오랜 꿈이었던 감독이 되었다”고 말한 이유진은 “저의 마지막 꿈은, 평생 헌신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며 “경은이는 바쁜 하루 끝에 제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배우 겸 감독 이유진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 사진 = 이유진 SNS

그는 예비 신부 차경은에 대해 “제가 저를 믿지 못할 때에도 말 한마디로 불가능을 몇 번이나 가능하게 만들어줬다. 기적을 만드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이렇게 적극적으로 ‘평생’을 생각하게 되는 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멋진 경험이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람과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서로를 아끼며 잘 살겠습니다. 배우로서도, 연출자로서도 저의 일을 성실하게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유진은 장문의 글과 함께 차경은과의 웨딩 화보는 물론, “이유진&차경은 결혼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도 올리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인 숏드라마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이를 인연을 맺어 지난 6월 결혼을 전제로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이유진 측은 같은 날 “이유진이 오는 11월 14일 모처에서 차경은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신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가족과 하객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우 이효정의 아들이자 이기영의 조카로 알려진 이유진은 JTBC ‘청춘시대2’, tvN ‘아는 와이프’,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 최근엔 연출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구독자 12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픽고’의 콘텐츠를 통해 얼굴을 알린 차경은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에서 고정 크루로 활동했다.

이하 이유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유진입니다.

오늘은 배우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제 삶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저는 오는 11월 중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합니다.

20대에는 배우가 되었고, 30대인 올해는 오랜 꿈이었던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마지막 꿈은, 평생 헌신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경은이는 바쁜 하루 끝에 제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

제가 저를 믿지 못할 때에도 말 한마디로 불가능을 몇 번이나 가능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기적을 만드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평생’을 생각하게 되는 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멋진 경험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람과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로를 아끼며 잘 살겠습니다. 배우로서도, 연출자로서도 저의 일을 성실하게 이어가겠습니다.

평생에 두 번은 없을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진 드림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나나, 탑과 2026년 6월부터 연인 관계 인정
▶ 병무청 “위너 송민호 102일 재복무 이행해야”
▶ 이하이, 도끼가 반한 고혹적인 미모와 볼륨감
▶ 에이핑크 오하영, 아찔한 섹시 비키니 자태 공개
▶ 정치권, 예술 체육 병역특례제도 개편 목소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