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서인영에게 정석원과의 부부 침실부터 옷방까지 거침없이 열어주면서 ‘브라자·빤스’를 지나 20년 된 명품백의 전 남친 질문까지 이어졌다.
7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이 백지영의 집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언니, 나 집 구경시켜 줘. 나 이런 럭셔리 경험한 지 오래됐다”는 서인영의 부탁에 백지영은 안방에 있는 부부 침실부터 공개했다.
옷방에 들어서자 집 구경은 한층 거침없어졌다. 백지영이 “브라자 안 나와 있나. 모르겠네”라고 하자 서인영은 “언니 브라는 누구나 다 차는 거잖아요”라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쳤다. 잠시 뒤 실제 속옷을 발견한 백지영은 “어, 빤스”라며 손으로 들어 보이기까지 했다.
속옷 다음으로 서인영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 것은 H사의 명품 가방이었다. “저기 가방 있다!”고 외친 서인영은 백지영이 가방을 꺼내자 “언니 두 개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방 하나에는 만만치 않은 사연도 있었다. 백지영은 과거 물을 받아놓은 곳 옆에 가방을 뒀다가 그대로 물에 빠졌다며 약 3000만원짜리 가방을 전문가에게 맡겨 복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백지영이 가방을 두고 “지금 한 20년 됐나?”라고 기억을 더듬자, 집 구경에 난데없이 ‘전 남친’까지 끼어들었다. 서인영이 “언니 전 남자친구가 사줬냐?”고 묻자 백지영은 순간 “전 남자…?”라고 되물은 뒤 “내 돈으로 샀는데?”라고 답했다.
백지영은 여기서 한술 더 떠 “나 돈 많아. 모두 내 돈으로 샀어”라고 당당하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