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2도움’ 날아오른 LA 손흥민 향한 극찬…“적절한 순간마다 결과 만들어, 최고의 가치”

한국 축구 대표팀의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3골을 뽑아낸 손흥민이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 FC 복귀 후 곧바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15일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 FC와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0-0으로 맞선 후반 7분 부앙가의 선제골을 도운 손흥민은 후반 22분 1-1 동점 상황에서 부앙가의 추가골을 도우며 멀티 도움을 작성했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 제이컵 샤펠버그의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돌려놓으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사진=LAFC SNS
사진=LAFC SNS

후반 33분 세르히오 바스케스와 교체된 손흥민은 리그 7호 골과 14·15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제치고 리그 도움 1위에 올랐다.

이날 손흥민은 슈팅 4회, 유효 슈팅 1회, 키패스 5회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 기준 평점 8.3점으로 부앙가(9.9점)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의 활약을 극찬했다. 매체는 “78분 동안 활약한 손흥민이 경기의 중심이 됐다. 그는 그라운드를 누비며 적절한 모든 순간에 결과를 만들어 내며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그의 활약은 LAFC를 유리하게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LAFC SNS

이어 “손흥민은 중요한 순간마다 침착하게 볼을 처리했다. 스코어를 넘어 그는 5번의 키패스와 2번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라며 “MLS에서 이런 포인트 생산력은 최고의 가치를 자랑한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LAFC는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 후 사비 타마리트 임시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거뒀다. 4경기(2무 2패) 무승을 끊고 승점 3점을 더해 45점(12승 9무 9패)으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올랐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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