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일본에서는 흔하지 않다고 여겼던 포경수술을 하와이에서 한국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강나미의 동네 친구들 불러봄’ 영상에는 강남과 로이킴,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포경수술 이야기가 나오자 “나도 했다”며 “일본은 웬만하면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와이에 갔을 때 한국 친구들이 계속 포경수술 이야기를 해 자신도 해야 하는 줄 알았다며, 결국 하와이에서 수술받았다고 밝혔다.
일본도 한국도 아닌 하와이에서 수술받은 강남의 경험은 ‘메이드 인 하와이’라는 표현으로 이어져 웃음을 안겼다.
앞서 대화는 강남의 달라진 외모에서 시작됐다. 정호철이 “저번에 나오지 않았냐. 뭔가 미세하게 조금 더 잘생겨진 것 같다”고 하자 신동엽은 강남이 시간이 날 때마다 무언가를 한다며 농담을 던졌다.
강남은 “그때 안 했었던 땐가?”라고 되묻더니 “코 수술 후 자리를 잡고 부기가 빠졌나 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년 전에 했는데 코가 위로 올라가서 그거를 다시 했다”며 코 재수술 사실을 털어놨다.
코 수술 이야기는 로이킴과 신동엽의 포경수술 이야기로 옮겨갔다. 로이킴은 포경수술 외에는 다른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신동엽은 과거와 달라진 수술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강남은 포경수술을 둘러싼 한국과 일본의 분위기 차이를 이야기하다가 “왜 포경이냐”고 물었다. 신동엽이 고래를 잡는 배를 포경선이라고 부르는 데서 나온 표현이라고 설명하자 강남은 “시작부터 별걸 다 배워가네”라며 웃었다.
신동엽은 결국 “강남이 코 성형수술 얘기하다가 쭉 아래로 내려온 거다”라며 “나중에는 내성발톱 수술까지 아래로 내려간다”고 농담해 대화를 마무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