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21년간 함께했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설립을 알린 가운데, 파격적인 흑백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완벽한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지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리며 여러 장의 프로필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속옷 차림에 블랙 재킷을 걸친 채 강렬하고 고혹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오랜 시간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로서 보여주었던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묵직한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드러낸 모습이다.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를 거쳐 어른이 되기까지 인생의 절반 이상을 JYP에서 보낸 그가 과감하게 독립을 선택한 배경에는 자신만의 색깔을 확장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새 회사 ‘에밋하우스’를 통해 그동안 발견하지 못한 가능성을 자유롭게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힌 만큼, 이번 프로필 사진은 단순한 이미지 변신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내딛는 독자적인 노선의 출사표인 셈이다.
비록 소속은 갈라졌지만 트와이스 완전체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킨 가운데, 홀로서기에 나선 지효가 그려갈 새로운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