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발표한 다음 날 148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착용하고 공유와 나란히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송혜교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넷플릭스 코리아 10주년 행사 ‘넷플잔치’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블랙 스퀘어넥 상의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정장 스타일로 무대에 올랐다. 각진 어깨와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페플럼 실루엣이 돋보였으며,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블랙 의상에 매치한 다이아몬드 귀걸이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비 드 쇼메’ 화이트 골드 이어링으로 소개됐으며, 공개된 제품 가격은 1480만 원이다. 벌집을 형상화한 육각형 장식과 길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송혜교가 착용한 블랙 셋업은 패션 브랜드 미샤의 미공개 신상품으로, 허리 아래로 퍼지는 상의와 폭이 넓은 팬츠가 대비를 이뤘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23일 신생 매니지먼트사 스탠드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약 14년간 몸담았던 UAA와의 계약을 마무리한 뒤 새 출발에 나선 가운데, 바로 다음 날 공유, 김설현과 함께 넷플릭스 신작 소개 무대에 선 것이다.
이날 송혜교는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어린 시절부터 성공을 위해 과감하게 몸을 던지는 인물 민자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12월 11일 Netflix에서 함께해주세요. 천천히 강렬하게”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꿨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13년 만에 노희경 작가와 재회하며, 공유와는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