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관련 의혹 제기한 폭로자...DM 공개하며 추가 폭로 예고 [MK★이슈]

힙합 가수 양홍원의 약물 투약 의혹을 폭로한 누리꾼 B 씨가 양홍원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담긴 사진을 게제하며 추가 폭로에 나섰다.

A씨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양홍원과 아내 원현주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양홍원과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이라며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양홍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양홍원이다. 거짓말 아니다”라고 인사를 하자, A씨는 “본계정으로 ‘1’ 보내 봐라”고 인증을 요청했다. 이후 그는 “그거면 되냐”며 자신의 본 계정으로 A씨에 ‘1’을 적은 메시지를 보내면서 신원을 증명했다.

힙합 가수 양홍원의 약물 투약 의혹을 폭로한 누리꾼 B 씨가 양홍원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담긴 사진을 게제하며 추가 폭로에 나섰다.

“연락한 이유가 뭐냐”고 A씨가 묻자 양홍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모텔 사진은 조작된 사진 같다. 혹시 약물 관련 내용도 B씨가 제보했냐. 약물 또한 그런 적 없다”고 말했다.

A씨가 또 다른 래퍼 등 인물들을 거론하며 “26년 초 기억 안 나냐”고 묻자 양홍원 추정인물은 “뭐 때문에 그러냐. 대화로 풀고 싶다”고 했다. 이에 A씨는 “켕기는 거 있냐. 루아(양홍원 딸) 때문에 참고 있는 거다. 행실 똑바로 하라”고 말했다.

이후 A씨는 양홍원에 대해 “얘는 진짜 바보다. 인증하라니까 진짜 바보처럼 순진하게 인증을 한다. 말했다시피 더러운 짓 또 해봐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A씨는 댓글을 통해 “현주 씨에게 의견을 전달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곧 정리해 올리겠다”라고 추가 폭로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만 대화가 실제 양홍원과 나눈 대화인지 진위여부가 가려지지 않은 데다, 일부 대화만 발췌된 만큼 그와 나눈 이야기의 전체 맥락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양홍원은 모델 출신 원현주와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식을 올린 지 닷새 만인 23일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폭로자 B씨는 관련 영상과 녹취록 등을 공개했으며, 모텔에 동행한 여성은 B씨의 요구로 현장에 갔을 뿐 양홍원과 부적절한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AP알케미 역시 양홍원이 해당 여성과 모텔에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의 해명에 따르면 양홍원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잠을 자기 위해 모텔을 찾았을 뿐, 동행 여성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나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후 최초 폭로자 B씨가 사과하면서 논란이 잦아드는 듯했으나, A씨가 약물 의혹에 이어 추가 폭로 여부를 예고하면서 향후 논란의 향방에 시선이 쏠린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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