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면 1부 잔류’ 승격팀 부천, 안양 꺾고 9경기 무승 끊어낼까 [MK라인업]

이기면 K리그1 잔류다.

부천FC1995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부천은 승점 32(7승 11무 15패)로 11위에 놓여있다. 최하위 광주FC(승점 22)와 10점 차. 이날 안양을 꺾으면 1부 잔류를 확정한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지난 시즌 K리그2 3위를 기록한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FC를 꺾고 감격스러운 1부 승격을 이룬 부천은 이번 시즌 잔류에 도전 중이다.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9경기째 승리가 없다. 마지막 승리는 8월 22일 포항스틸러스전이다. 약 두 달 동안 아쉬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하위 광주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 부천 이영민 감독은 친정팀 안양을 상대한다. 이 감독은 2013년 안양 창단 멤버다. 코치로 시작해 자신의 첫 감독직도 안양에서 시작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더욱이 안양의 유병훈 감독과는 선수 시절부터 선·후배 관계이자 지도자를 거치면서는 사제지간으로 지내기도 했다.

이 감독은 승격 후 안양을 상대로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잔류 확정 문턱에서 친정팀을 꺾고 시즌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김승빈-박정인-바사니, 안태현-김종우-성예건-티아깅요, 홍성욱-백동규-정호진, 김현엽이 출전한다.

안양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유키치-김운-채현우, 대니 바커-크네제비치-마테우스, 김동진-권경원-김지훈-강지훈, 김정훈이 나선다.

[안양=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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