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MF 안성남 완전 이적 영입

안성남이 강원 FC에서 광주 FC로 완전 이적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미드필더 안성남이 광주 FC로 완전 이적했다. 광주는 12월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임대로 데려 온 안성남을 완전 영입하기로 원 소속팀인 강원 FC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에서 광주로 임대된 안성남은 K리그 22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통산 성적은 69경기 8골4도움이다. 팀에 헌신하는 플레이를 펼치면서 순간적인 돌파와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팀이 필요할 때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다.

광주는 “안성남이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경기력이 좋고 팀 기여도가 높았다”면서 “광주의 미드필드 및 공격 강화를 위해 꼴 필요한 선수다. 내년 광주의 허리를 책임질 것”이라고 완전 이적한 배경을 설명했다.

안성남은 “젊은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잘 맞춰 짜임새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 개인적으로도 (올해보다)공격포인트를 좀 더 기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는 19일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다. VIP와 GOLD 두 가지로 성인 및 청소년권으로 이뤄져 있다.

W석에 입장할 수 있는 VIP 시즌권은 성인과 청소년권이 각각 7만 원과 5만 원이다. E, N석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GOLD 시즌권의 가격은 5만 원(성인)과 3만 원(청소년)이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빕스 식사권이 증정되며 롯데시네마 및 광주 가맹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 제공= 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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