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김수현 찾기 해프닝이 벌어졌다. 사진=MK스포츠 사진팀, KBS 홈페이지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배우 김수현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근 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공식 홈페이지에 MR.쿤이라는 역할로 김수현이 출연한다고 등장인물 설명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물 설명에 따르면 김수현은 극중 35세로 태국의 정재계 요인 경호원 출신 역할이다. 문태주(정호빈 분)와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를 하며 만나 동지가 된 사이이며 그의 최측근 비서이자 해외영업 담당자다.
하지만 인물 설명에 배우의 프로필 사진이 빠져 있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알고 보니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히어로 ‘훤’ 김수현이 아닌 동명이인 배우 김수현(37)이었다.
‘적도의 남자’ 김수현 찾기에 나섰던 팬들은 동명이인 김수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허망해 하면서도 ‘훤’ 김수현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
더욱이 ‘적도의 남자’의 제작사인 팬 엔터테인먼트는 MBC ‘해를 품은 달’의 제작사로 팬들의 혼란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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