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5호, 유일한 두 번째 0표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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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짝’ 여자5호가 두 번째 0표 굴욕을 맛봤다. 4일 방송된 SBS ‘짝’은 진정한 인생의 짝을 만나기 위해 애정촌을 재방문한 25기 12명 출연진들의 ‘한 번 더 특집’ 두 번째 방송이 일본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이 날 여자 5명과 여자 PD 2명이 탑승한 인력거가 지나면 남자 참가자는 직감으로 하나의 방송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인력거 데이트가 그려졌다.

남자 1호는 여자 5호가 탑승한 인력거를 선택했고 이에 여자 5호는 “인연인가? 우리 한 번 더 만나면 운명이라고 생각해야겠다”며 반색했다. 처음 자동차에도 한 차를 탔던 두 사람이었지만 인연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두 번 째 선택은 남자들의 몫이었다. 남자들은 온천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 옆에 섰지만 여자5호는 단 한 명의 남자에게도 선택 받지 못했다. 지난 주 첫 도시락 선택에서도 유일하게 혼자였던 그녀였다.



재력가 아버지 밑에서 자란 여자5호였지만 첫 강한 인상과 나이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두 번째 0표굴욕을 맛봐야 했다.

결국 그녀는 커플들이 있는 온천에서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자리를 피했다. 여자5호는 “커플들 사이에 있는 내가 싫었다. 그런 처참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일본 왔으니까 온천욕을 더 해서 내 피부를 더 좋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나왔다”고 답했지만 쓸쓸함은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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