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신기성(37)의 은퇴 기자회견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국농구연맹(이하: KBL)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기성 선수가 후배 조성민, 김주성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베테랑 가드 '신기성'은 인천 출신으로 송도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입단하면서 신인상 수상과 프로 12시즌 동안 챔프전 우승(1회) 및 준우승(2회), 아시안게임 및 ABC대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지만 지난 2011-12시즌 후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하지 못해 은퇴를 결정, 이날을 끝으로 지난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신기성은 은퇴 후 당분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으로, 지도자의 길을 가기 위해 구체적 준비에 임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임한별 기자 /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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