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 약혼? 보즈니아키 왼손 반지에 관심 집중

로리 맥길로이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가 재미있는 문구가 새겨진 크리스마스 커플티를 공개했으나 팬들은 보즈니아키의 왼손에 끼워진 반지에 시선을 집중, 약혼설을 제기 했다. 사진=로리 맥길로이 트위터 캡쳐
로리 맥길로이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가 재미있는 문구가 새겨진 크리스마스 커플티를 공개했으나 팬들은 보즈니아키의 왼손에 끼워진 반지에 시선을 집중, 약혼설을 제기 했다. 사진=로리 맥길로이 트위터 캡쳐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신 골프황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그의 애인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에 대한 약혼설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보즈니아키가 왼손에 커다란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팬들의 눈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아직 결혼을 결정하지는 않았다”며 약혼설을 부정했다.

지난 24일, 맥길로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보즈니아키와 함께 커플티를 착용한 후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얼간이(Greek)’라고 프린팅 된 옷을 입고 있는 맥길로이와 ‘샌님(nerd)’이 프린팅 된 옷을 입고 있는 보즈니아키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시에는 재미있는 문구가 새겨진 커플티가 주목을 받았으나 팬들의 시선은 보즈니아키 왼손에 보이는 반지에 집중됐다. 세계적인 스포츠스타 커플인 만큼 큼지막한 반지가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언론사들은 보즈니아키의 평소사진을 공개하며 왼손에 끼워진 사파이어 반지를 집중 조명했다. 그러나 또다른 시각에서는 “덴마크 사람들은 결혼반지를 오른손에 낀다”며 이는 “단순한 크리스마스 선물일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 되기도 했다.

현재, 맥길로이는 보즈니아키의 테니스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호주에 머무르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코요태 신지, 7살 연하 문원과 2026년 결혼
김수현, 故김새론 유족&가세연 무고 혐의 고소
여자테니스 전미라, 우월한 비율&탄력적인 볼륨감
권은비, 글래머 비키니 & 과감히 드러낸 뒤태
K리그 FC서울 “기성용과 인연 잠시 멈춘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