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아내’ 진아름이 올블랙 슈트로 가을 분위기 폭발한 도회적 스타일을 선보였다.
배우 겸 모델 진아름이 28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들로 감각적인 가을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그녀가 선택한 패션은 올블랙 슈트 셋업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스타일링이 돋보이며, 이 계절에 맞춘 세련미 넘치는 룩으로 주목받았다.
진아름은 이날 가을 행사를 위해 블랙 슈트 룩을 선택해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사진 속 진아름은 매끈하게 떨어지는 블랙 재킷에 슬림한 부츠컷 슬랙스를 매치하여 전체적인 실루엣을 더욱 날씬하게 연출했다.
특히 간결한 디자인의 벨트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면서도, 과하지 않은 디테일로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이번 스타일링은 그녀의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또 한 번 입증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진아름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만하다. 흔히 볼 수 있는 블랙 슈트지만, 그녀는 간결한 디테일과 완벽한 핏으로 한층 세련된 도시적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블랙 슈트의 모던함을 살린 그녀의 스타일은 올가을 패션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듯하다.
한편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한 후 다수의 화보와 광고에서 활약하며 패션계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그녀는 2022년 10월, 11살 연상의 배우 남궁민과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