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이vs(대)오’ 특집 2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대호를 비롯한 야구선수 오승환(33·한신), 개그맨 정준하(43)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대호의 딸 이효린과 정준하의 아들 정로하의 나이가 비슷한 것을 언급하며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딸이 이대호를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며 “눈 코 입과 윗부분이 많이 닮았다. 아빠랑 붕어빵이다”고 했다.
이대호 딸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이어 정준하는 “얼마 전에 최준석 선수가 효린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며 “근데 댓글에 ‘최준석이 이대호 안고 있네’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호 딸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대호 딸, 귀엽다”,“이대호 딸, 첫째딸은 아빠를 닮는 다더니 맞는말인가보네”,“이대호 딸, 파이팅”,“이대호 딸, 아 댓글 반응이 너무 웃기다”,“이대호 딸, 이대호 귀엽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