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9)가 몸으로 타점을 만들었다.
6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4번 3루수로 출전한 강정호는 2회 타석에서 상대 선발 헥터 산티아고의 공에 맞으며 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여섯 번째 사구. 만루 상황이었기 때문에 밀어내기 득점이 기록됐고, 강정호의 타점으로 인정됐다.
피츠버그는 1-1로 맞선 2회말 공격에서 산티아고와 끈질긴 승부를 벌여 점수를 뽑았다.
강정호가 사구로 타점을 뽑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선두타자 맷 조이스가 볼넷을 골랐고, 크리스 스튜어트가 안타로 무사 1, 2루, 게릿 콜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됐다. 이어 조디 머서가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그레고리 폴란코가 볼넷, 강정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연달아 밀어내기를 기록, 3-1을 만들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