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1위 ‘스턴건’ 김동현, 부상으로 7위와 대결 무산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웰터급(-77kg) 공식랭킹 11위 ‘스턴건’ 김동현(35·Team MAD)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UFC 입성 후 본인의 건강문제로 확정 대진이 무산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김동현은 8월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2’에서 동체급 7위 닐 매그니(29·미국)와 대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3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하여 “미국 전지훈련 도중 무릎 옆쪽 인대를 다쳤다”면서 “치료 후 경기를 희망했으나 UFC 의료진이 ‘절대 불가’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격투기 매체 ‘MMA 정키’는 ‘UFC 본사 현직 관계자’를 인용하여 “김동현이 ‘UFC 202’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면서 “대회사는 매그니의 대체상대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2011년 UFC와 7년 계약을 체결한 미국 독점중계권자 ‘폭스스포츠’는 ‘김동현의 부상’이라고 무산이유를 좀 더 명확히 적시했다.

김동현은 UFC 통산 16전 12승 3패 1무효. 웰터급에서만 10승을 거둔 역대 9번째 UFC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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