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를 마침내 벗었다. 이진욱의 소속사 씨엔코이엔에스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진욱을 끝까지 믿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제 이진욱은 일상으로 돌아가 배우로서의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경찰 수사를 통해 ‘진실은 거짓을 이긴다’라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공방전이 시작됐다. 당시 A씨는 지난달 12일 지인과 저녁을 먹고 난 후 그날 처음 만난 이진욱이 밤늦게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진욱은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면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무고 혐의로 A씨를 맞고소했다. 이후 A씨가 무고를 시인하면서 이진욱은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다음은 이진욱 측 공식입장 전문. - 이진욱을 끝까지 믿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1. 처음부터 끝까지 이진욱의 억울함을 믿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이제 이진욱은 일상으로 돌아가 배우로서의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2. 그 동안 소속사와 이진욱은 진실은 묻힌 채 고소인의 거짓말이 진실인 것처럼 보도되는 상황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으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최대한 언론 대응을 자제하면서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 왔습니다.
3. 이번 경찰 수사를 통해 ‘진실은 거짓을 이긴다’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4. 이진욱이 경찰 조사 직전 언급한 바와 같이 무고는 정말 큰 죄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 특히 연예인인 이진욱에게는 인생을 송두리째 날려버릴 수 있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소인에 대하여는 응분의 법적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5. 다시 한 번 어려운 시기에도 이진욱을 끝까지 믿어 주시고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진욱은 앞으로 혼신의 노력으로 훌륭한 배우가 되어 좋은 작품으로 그 사랑과 은혜에 보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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