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전은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이후 멕시코의 첫 A매치였다. 그리고 오소리오 감독을 유임한 멕시코는 엘살바도르와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며 다시 일어섰다. 일찌감치 최종예선 진출 티켓을 딴 멕시코는 5승(승점 15점)으로 4차예선 A조 1위마저 확정했다. 반며, 엘살바도르는 2무 3패(승점 2점)로 예선 탈락이 결정됐다. 2위 온두라스(승점 7점)와 승점 5점차라 오는 7일 캐나다(승점 4점)를 이겨도 2위가 될 수 없다.
한편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나마도 2018 러시아월드컵 북중미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코스타리카와 파나마는 이날 각각 아이티(1-0 승), 자메이카(2-0 승)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면서 최종전 맞대결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예선에 올랐다. 파나마가 7일 코스타리카와 원정경기에서 2골차 이상으로 승리할 경우 B조 1,2위 순위는 뒤바뀐다.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미국 원정 부담을 덜었다. 과테말라를 홈으로 불러들여 2-2로 비겼다. 승점 11점(3승 2무)을 기록, C조 3위 과테말라(승점 7점)와 승점차를 4점 유지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미국에게 패해도 C조 2위로 최종예선에 나간다.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을 6-0으로 대파한 미국도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이 99%다. 과테말라와 승점 3점차지만 골득실차에서 12골이 앞선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에게 기록적인 대패를 하지 않는 한 최종예선 티켓을 거머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