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레일리 “마지막 경기 승리, 기쁘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유종의 미였다.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가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시즌 8승을 거뒀다.

레일리는 7일 사직 넥센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이 경기 전까지 7승10패를 거두며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했던 레일리는 6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5-4로 승리하며 레일리도 시즌 8승을 거뒀다.

레일리는 경기 후 “정말 긴 시즌이었다. 시즌 초 경기가 잘 풀렸지만 중간 이후 내 투구를 못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다. 다행히 오늘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동료 선수들이 집중을 다해 임해줘 정말 감사하다. 마지막 경기 승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해서 오프시즌에서도 준비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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