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팀-전북 대결 무산…11월 친선전 상대는 캐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대한민국 대표 K리그 구단과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11월11일 친선 A매치 상대가 캐나다로 정해지면서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이 '11월 친선전 상대를 찾지 못한 대표팀이 전북과 친선전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한 뒤 팬들의 관심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종예선에 들어 조직력에 금이 간 대표팀과 아시아에서 손꼽는 조직력을 자랑하는 전북이 맞붙으면 어느 팀이 승리할까에 대한 관심이었다.



하지만 최초 언론 보도가 난 다음 날 협회는 전북측에 '친선 A매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가 월드컵 티켓 싸움을 벌이는 와중이라 스파링 상대를 물색하는데 난항을 겪던 협회는 북중미 최종예선에 탈락한 캐나다를 낙점했다.

캐나다는 9월 현재 FIFA 랭킹 103위이고, 한국과 역대전적은 4전 1승 1무 2패로 우위에 있다. 한국과는 2002년 2월 북중미 골드컵 3, 4위전에서 맞붙어 2-1 승리했다.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 후 15일 우즈베키스탄과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갖는다. 우즈베키스탄전 개최 장소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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