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잉글랜드 축구 팬심(心)도 베테랑 웨인 루니 쪽에서 신예 마커스 래쉬포드(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쪽으로 서서히 옮겨가는 것 같다.
영국공영방송 ‘BBC'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나의 잉글랜드 베스트 XI’ 투표에서 5명 중 4명(19%)꼴로 루니의 선발 제외를 바랐다. 루니의 공격수 선발을 지지하는 팬은 그보다 적은 6%였다. 래쉬포드가 전체 59%, 공격수 중 46%의 지지를 얻은 것과 대조를 이뤘다.
특정 소속팀 팬들이 대거 투표에 참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이를 ‘팬심’으로 통칭할 때, 해리 케인(토트넘, 39%)의 공격 파트너로 래쉬포드를 선발 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높다고 이 투표 결과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