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UFC 남의철-로드FC 권아솔 대결 가능성↑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 FC’의 전·현직 라이트급(-70kg) 챔피언 격돌이 현실이 될 수도 있는 분위기다.

김대환(37) UFC 및 로드 FC 해설위원은 13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식계정을 통하여 초대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남의철(35)의 발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남의철은 로드 FC 라이트급 왕좌 복귀가 목표라고 밝혔다.

남의철은 로드 FC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후 챔피언 직위를 사퇴하고 UFC에 진출했다. 이후 UFC 1승 2패로 계약이 끝났다.

남의철(왼쪽)이 초대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문홍 로드 FC 대표. 사진(올림픽홀)=천정환 기자
권아솔이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1차 방어 성공 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장충체육관)=천정환 기자
제2대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압구정짐)은 체육관에서 MK스포츠와 만나 “남의철이 ‘우승상금 100만 달러(11억3370만 원) 토너먼트’에 참가했으면 좋겠다”면서 “큰돈이 걸린 대회이니 많은 강자의 참가가 예상된다. 근데 남의철은 그들보다 쉬운 것은 물론이고 내가 제압하기 수월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정문홍(42) 로드 FC 대표는 12일 중국 일간지 ‘스자좡리바오’ 뉴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시작할 라이트급 그랑프리 규모는 32강이다. 한국-중국-일본 그리고 미주(북중미·남미) 예선을 통하여 참가자를 엄선하겠다”고 밝혔다. 토너먼트 챔피언 벨트 및 상금액 100만 달러도 공개했다.

남의철과 권아솔은 로드 FC 챔피언 1차 방어를 일본 대회사 ‘판크라스’ 제7대 라이트급 챔프 구메 다카스케(久米鷹介·31·일본)를 꺾고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권아솔은 “구메 업그레이드판이 남의철이긴 하다”면서도 “최근 남의철 경기를 보면 내구성이 예전 같지 않다. 호평받는 저돌성도 단지 고개를 숙이고 돌진하느라 상대적으로 안면에 타격을 덜 받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지난 6월11일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남의철은 “권아솔은 예전부터 버릇이 없다. 한때 감정이 고조됐을 때에는 대전료 없이라도 싸우고 싶을 정도였다”면서 “UFC 시절 권아솔의 로드 FC 정상 등극 과정을 지켜봤다. 예전보다 강해지긴 했더라. 하지만 나를 긴장시킬 정도는 아니”라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