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이 좌절된 부천 FC가 송선호 감독과 결별했다. 상호합의 아래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해 10월 2일 감독대행에서 감독으로 정식 계약한 송 감독은 올해 부천을 FA컵 4강 및 챌린지 3위로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10월 26일 FA컵 준결승에서 FC 서울에 0-1로 패한 데다 지난 11월 5일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 강원 FC에 1-2로 져 클래식 승격 기회를 놓쳤다.
부천 FC는 송선호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부천은 내년 클래식 승격을 위해 공격적인 리빌딩을 위해 송 감독과 결별이 불가피했다고 했다. 송 감독은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헤르메스 서포터와 부천시민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은 후임 감독 인선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