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2위…“혁명의 촛불 함께 들겠습니다” (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이재명(52·더불어민주당) 제19·20대 성남시장이 11월30일 박근혜(64) 제18대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같은 날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발표한 정기조사결과에서는 17.2%로 ‘차기 대통령적합도’ 2위에 올랐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3일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6차 범국민 행동 집회가 예정됐다. 이재명 시장은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전문.

<12월 3일 다시 광화문으로…. 혁명의 촛불을 함께 들겠습니다!>
박근혜는 또다시 국민을 기만했습니다. 만천하에 드러난 범죄를 부인하며 공범이자 몸통인 새누리당과의 합의를 퇴진조건으로 내걸고 사퇴 아닌 ‘임기 단축’이란 말장난으로 국민을 조롱했습니다.

개헌을 매개로 이 사태 몸통들인 기득권의 생존과 귀환을 노리며 시간 끌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탄핵사유에 국민 우롱 괘씸죄를 추가해야 합니다. 이들은 아직 정신 차리지 못했고 퇴진 의사는 전혀 없습니다



국민의 요구는 명확합니다. 무조건 퇴진, 탄핵 추진, 국조 특검을 통한 철저 조사와 엄중 처벌입니다. 탄핵은 국회 권한이지만, 탄핵관철의 힘은 이 나라 주인들의 광장 촛불입니다.

12월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촛불을 들겠습니다.

더 큰 촛불로 심판해야 합니다.

더 큰 함성으로 청산해야 합니다.

민주공화국을 완성하는 건국혁명, 피 흘리지 않는 명예혁명에 함께합시다!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SNS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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