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시애틀, 디트로이트 잡고 디비저널 PO 진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국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위크엔드(1라운드)에서 시애틀 시호크스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를 잡으며 디비저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시애틀은 8일(한국시간) 센추리링크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26-6으로 이겼다. NFC 3번 시드 시애틀은 디비저널 플레이오프에서 2번 시드 애틀란타 펠콘스와 대결을 갖는다.

이날 시애틀은 3쿼터까지 필드골과 터치다운을 한 번씩 성공하는데 그치며 10-6으로 불안한 리드를 가져갔지만, 4쿼터에만 두 번의 터치다운을 성공하는 등 총 16점을 몰아넣으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라울스는 161 러싱야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美 시애틀)=ⓒAFPBBNews = News1
쿼터백 러셀 윌슨과 러닝백 토마스 라울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윌슨은 두 번의 터치 다운 패스를 비롯해 총 224 패싱야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9경기에서 349야드를 달리는데 그쳤던 라울스는 이날 경기에서만 161야드를 기록했다. 라울스는 2쿼터 12야드를 달리면서 공격의 시작을 알렸고, 팀은 14번의 플레이 끝에 60야드를 전진하며 이날 경기 첫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4쿼터 8분 53초를 남기고는 직접 4야드 돌파에 성공하며 엔드존을 밟았다.



윌슨은 4쿼터 연거푸 패스를 성공시키며 두 번의 터치다운을 이끌었다. 덕 볼드윈은 4분 18초를 남기고 러셀의 패스를 잡았다 놓칠뻔했지만, 손에서 놓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 끝에 패스 성공을 인정받았다.

디트로이트는 쿼터백 매튜 스탠포드가 총 32개의 패스 시도 중 18개만 성공하는데 그치며 아쉬움이 남았다. 가운데 손가락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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