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U-19 MVP 에버턴 떠난다…감독확인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5년 전 유럽 최고 유망주가 2.5시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 경력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공영방송 BBC 등 복수의 영국 언론은 19일 “로날트 쿠만(54·네덜란드) 에버턴 감독이 공격수 제라르 데울로페우(23·스페인)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하여 팀을 떠남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데울로페우는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 그리고 EPL 미들즈브러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에버턴과의 현 계약은 2017-18시즌까지다. 쿠만 감독은 FA(자유계약선수) 가능성도 언급하여 진위가 주목된다.

바르셀로나 성인 2군(B팀) 소속이었던 2012년 데울로페우는 유럽축구연맹(UEFA) U-19 선수권대회에서 스페인의 2연패를 주도하며 골든 플레이어(최우수선수)를 수상한 특급 샛별이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1군에서 2012-13시즌까지 6경기 출전에 그치며 에버턴 그리고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를 거쳤다. 세비야 통산 28경기 3골 10도움 및 에버턴 75경기 8골 19도움.

90분당 공격포인트 빈도는 세비야 0.88과 에버턴 0.69 모두 상당하다. 그러나 경기당 출전시간은 두 팀에서 모두 50분을 밑돈다. 잠재력은 표출했으나 꾸준한 활약으로 이어가진 못하고 있다.

에버턴 공격수 제라르 데울로페우가 토트넘과의 2016-17 EPL 홈경기 득점기회 무산 후 자책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리버풀)=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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