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레이커스가 힘겨운 리빌딩의 길을 걷고 있다. 구단 최다 점수차 패배 신기록을 세우며 오점을 남겼다.
레이커스는 23일(한국시간)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3-122로 패했다. 49점차로 지면서 기존 구단 기록(48점)을 경신했다.
디안젤로 러셀이 무릎 인대, 종아리 염좌 부상으로 결장한 레이커스는 2쿼터에만 11-38로 뒤지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댈러스에 패했다. 선발 멤버는 모두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고,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루 윌리엄스(15점)와 조던 클락슨(10점)이 전부였다.
레이커스가 댈러스 원정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패했다. 사진(美 댈러스)=ⓒAFPBBNews = News1
댈러스는 레이커스의 수비를 농락했다. 세스 커리가 14득점을 기록했고, 데론 윌리엄스, 덕 노비츠키, 웨슬리 매튜스가 13득점씩 올렸다. 벤치 멤버 저스틴 앤더슨은 19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서부 컨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 118-98로 크게 이겼다. 스테판 커리가 27득점, 클레이 톰슨이 21득점을 올렸고 케빈 듀란트가 15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드레이몬드 그린도 10개의 리바운드로 승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