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0·2014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 2연패에 빛나는 스벤 크라머르(31·네덜란드)가 30일 한국을 찾는다.
크라머르는 2017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입국한다. 이번 대회는 2월 9~12일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성격으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네덜란드왕립빙상협회(KNSB) 공식 후원사 FILA는 한국에는 ‘크라머’로 더 잘 알려진 해당 선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홍보대사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4 소치올림픽에서 크라머르는 네덜란드 팀 추월 금메달에도 동참하여 2관왕에 올랐다. 올림픽 통산 금3·은2·동2로 7차례 입상. ISU 올라운드·종목별 세계선수권에서는 무려 금25·은2·동2를 획득했다. ‘빙속황제’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다.
스벤 크라머르가 2015-16 ISU 빙속월드컵 6차 대회 5000m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네덜란드 헤이렌베인)=AFPBBNews=News1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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