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우완 투수 팻 라이트(25)를 영입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라이트를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트윈스에 내주고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라이트는 지난 7일 트윈스 구단에서 양도 지명 조치됐다. 지난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미네소타 두 팀에서 17경기에 불펜으로 등판, 16 2/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1.34의 성적을 남겼다. 그의 첫 메이저리그 시즌이었다.
팻 라이트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37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된 그는 2015년 트리플A에 도달했다. 지난 시즌 포우투켓, 로체스터 두 트리플A 팀에서 31경기에 등판해 38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37 19볼넷 42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피츠버그는 40인 명단에서 라이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리살베르토 보니야를 양도 지명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