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고민 전자랜드…첫 고비 넘긴 빅터-아스카 조합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기대치를 밑돌고 있는 외인조합 때문에 고민인 전자랜드. 향후 매 경기가 시험무대가 될 빅터와 아스카 조합이 18일 모비스 전에선는 제 몫을 다했다.

전자랜드는 최근 외인조합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기존 켈리를 퇴출하고 빅터-아스카 조합으로 외인을 구성했는데 이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켈리 대신 이들 조합이 수비적인 측면, 나아가 팀 플레이에 더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정.

하지만 빅터가 휴식기 이후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유도훈 감독이 구상했던 계획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두 선수 도합 30점 가까운 득점력이 필요한데 빅터가 경기 당 평균 4~6점에 그치고 있다는 것.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이 부분을 지적하며 향후 외인교체 등 다양한 가능성과 승부수를 고민하겠다고 시사했다.

빅터(오른쪽)가 18일 모비스전에서 16득점을 성공시키며 오랜만에 제 몫을 다하는 활약을 펼쳤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그런 상황 속 18일 열린 모비스전은 일종의 시험무대와도 같았다. 그리고 빅터-아스카 조합은 이날 경기 감독의 지적을 듣기라도 한 듯 인상 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카는 전반에만 12점을 성공시며 공격을 이끌었고 빅터 역시 골밑을 효과적인 지배하며 16득점을 기록했다. 유 감독이 경기 전 밝힌 두 선수 도합 30점에 가까운 스코어를 완성해낸 것. 외인조합이 성과를 거두니 정영삼 등 국내선수들에게도 시너지 효과가 일으나며 전자랜드는 모비스에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유 감독의 고민을 조금은 날렸던 경기. 관건은 꾸준한 활약이다. 승부수가 필요한 전자랜드는 향후 몇 경기 동안 외인조합 플레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전망이다.



[hhssjj27@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