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김민희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민희는 18일(현지시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에 선정됐다고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이 발표했다.
칸, 베니스, 베를린 등 3대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건 2007년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에 이어 처음이다.
김민희는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6월 불륜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첫 공식 석상에서 밝힌 고백이다.
김민희는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누군가에게는 이 영화가 가슴에 깊은 울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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