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또 한 명의 외야수를 영입했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21일(한국시간) 오리올스가 외야수 마이클 본(34)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본은 초청 선수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본은 2006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데뷔, 11시즌 동안 6개 팀에서 뛴 베테랑 선수다. 지난해 8월 마지막 날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볼티모어로 이적했다.
마이클 본이 오리올스로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적 후 주로 대수비 요원으로 뛰었다. 24경기에서 46타수 13안타 8타점 6볼넷 9삼진을 기록했다. 이번 계약에서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진입하면 2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우타 외야수 크레이그 젠트리를 영입한 볼티모어는 또 한 명의 우타 외야수를 영입했다. 볼티모어는 지난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아메리칸리그에서 제일 나쁜 0.234의 타율을 기록했다. 두 명의 좌타 외야수 세스 스미스와 김현수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 약점을 보여주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새얼굴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