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오는 3월 국내 개봉하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주연 김민희가 한국 배우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이 영화를 19세 미만 청소년들이 관람할 수 없다는 의미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22일 "흡연장면, 음주 장면이 자주 등장하고, 성적 표현의 대사가 몇차례 사용된다"며 "남녀의 불륜으로 사랑과 고통, 후회와 방황한다는 주제 설정은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내렸다.
영화는 유부남 영화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불륜 이야기를 그렸다. 촬영 전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이 터진 터라 그들의 이야기가 아니냐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둘 자체가 청불", "자기들 이야기를 미화한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 개봉일은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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