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딘, 3이닝 1실점...KIA, 오키나와 리그 2연승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일본 오키나와리그 2연승을 거뒀다.

KIA는 28일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전날(27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8-7로 9회말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둔 KIA는 이로써 오키나와리그 연승행진에 나섰다.

이날 KIA는 안정적인 마운드가 돋보였다. 선발 투수 임기영이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특히 3회 등판한 두 번째 투수 팻 딘이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팻 딘은 비록 5회초 허정협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이후 김광수가 1이닝 무실점, 고효준이 1이닝 무실점, 박지훈이 1이닝 무실점, 9회 등판한 심동섭이 무사 1, 3루 위기를 넘기면서 무실점으로 넥센 타선을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14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KIA 팻딘과 헥터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심동섭은 팀이 5-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이택근과 고종욱에게 잇따라 중전 안타를 맞으면서 흔들리는 듯 보였으나 허정협과 김태완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김재현을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다. 타선에서는 나지완이 3타수 1안타 2타점, 서동욱이 4타수 2안타 1타점, 안치홍이 3타수 2안타, 김주형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한화전에서 알렉시 오간도를 상대로 멀티홈런을 터트린 이인행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KIA는 1회말 넥센 선발 투수 션 오설리반을 상대로 버나디나가 우중간 안타를 친 뒤 도루로 무사 2루 찬스를 잡았다. 노수광이 내야 땅볼로 물러났으나 안치홍이 좌전 적시타를 쳤고 서동욱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 1사 1사 2, 3루 찬스를 이어 갔다. 나지완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3-0을 만들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KIA는 2회와 7회 각각 1점씩 보탰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