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미국, 아담 존스 끝내기 안타로 콜롬비아에 승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예선에서 미국이 콜롬비아를 접전 끝에 꺾었다.

미국은 11일(한국시간)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1차전에서 연장 10회 터진 아담 존스의 끝내기 안타로 3-2 승리를 거뒀다. 존스는 2사 2, 3루에서 기예르모 모스코소를 상대로 좌중간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 3루 주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불러들였다.

존스는 이날 경기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담 존스가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어려운 승부였다. 미국은 5회 마이캘 기븐스가 헤수스 발데스, 아드리안 산체스, 마우리시오 라모스에게 연속 2루타를 내주며 먼저 2점을 내줬다. 6회 다시 기회를 잡았다. 2사 이후 브랜든 크로포드가 안타로 출루, 상대 선발 호세 퀸타나를 끌어내렸다. 이어 이안 킨슬러가 좌전 안타로 2사 1, 2루를 만들었고, 존스의 2루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이어진 놀란 아레나도 타석 때 헛스윙 삼진 이후 폭투가 나오며 낫아웃 상황이 돼 3루 주자 킨슬러가 홈을 밟았다. 그러나 대타 에릭 호스머가 2사 1, 3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역전 기회를 놓쳤다.

미국은 8회 1사에서 네이트 존스가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팻 니쉑이 도노반 솔라노를 상대로 3루수 직선타를 유도, 병살을 만들며 이닝을 마쳤다. 8회말에는 선두타자 옐리치가 2루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9회초 니쉑이 연속 안타를 내주며 2사 1, 3루 위기에 몰렸지만, 발데스를 삼진 처리하며 한숨 돌렸다.

미국 선발 크리스 아처는 4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한 투구를 했다. 콜롬비아 선발 호세 퀸타나도 5 2/3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선방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시선이 집중되는 우월한 글래머 볼륨감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