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동료들이 뽑은 캠프 최우수 신인 선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5인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성공적인 캠프를 보내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자이언츠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황재균이 바니 너젠트 어워드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난 구단 트레이너의 이름을 딴 이 상은 매 시즌 스프링캠프에 처음으로 참가한 선수 중 경기력과 헌신에 있어 구단 정신의 모범이 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마디로 '캠프 최우수 신인상'이라 할 수 있다. 선수단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마이너리그 초청선수로 합류한 황재균은 이번 캠프 21경기에서 37타수 11안타(타율 0.297) 4홈런 10타점을 기록중이다.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때리며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황재균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내야 백업 자리를 놓고 경쟁중이다.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는 교체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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