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그린엔젤스, 치어리더상 상금 기부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치어리더 그린엔젤스가 KBL시상식에서 수상한 상금과 공연비(총 200만원)를 전액 기부한다.

동부의 치어리더 그린엔젤스는 지난 3월 27일 펼쳐진 KBL시상식에서 올시즌 최고의 치어리더팀을 뽑는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상’을 수상했으며, 상금과 공연비로 받게 되는 총 200만원을 연고지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해왔다.

지난해 치어리더상 상금을 전달한는 원주 동부 그린앤젤스. 사진=원주 동부 제공
상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원주지역 어린이 10명에게 지정기부 형태로 전달되며, 플레이오프 3차전 원주홈경기(3일)에 앞서 원주시(시장 원창묵)에 전달하게 된다. 그린엔젤스 이미래 팀장은 “팬들이 뽑아 주시는 베스트 치어리더상을 2년연속 수상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데 팀원 전체가 의견을 같이 해 올해도 연고지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플레이오프에서는 동부농구단의 승리를 위해 더욱 멋진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 동부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상 수상에 대한 팬 감사인사로 입장관중 전원에게 게토레이 음료를 나누어줄 계획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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