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간 온도차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홍 후보는 연일 유 후보측을 향해 "바른정당 이제 함께 하자"며 '범보수 단일화'라는 미끼를 던지고 있다.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한솥밥을 먹다 탄핵정국에서 빠져 나온 바른정당과 힘을 합쳐 차기 정권을 움켜쥐자는 복안이다.
나아가 유 후보를 자신의 아래를 두는 '흡수 단일화' 포석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유 후보는 한국당이 '친박근혜당'으로 전락했다며 합방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있다.
유 후보 측은 "홍 후보는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받았다. 물 흐리지 말고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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