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요리연구가 홍신애(41·본명 김신애)가 또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한 인터넷 매체는 3일 요식업체 D사가 홍신애를 사기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강남경찰서가 피의자 신분으로 홍신애를 소환 조사 중이다.
D사는 지난해 6월 홍신애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을 의뢰했다. D사는 '홍신애가 15종 메뉴와 레시피를 자신이 고안한 창작 메뉴인 것처럼 속였다. 시중에 흔히 판매되거나 유명 오너 셰프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레시피와 플레이팅을 그대로 복제했다'고 밝혔다.
D사는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은 새로운 메뉴 15종을 개발해 달라'는 계약 조항을 달면서 3500만원의 컨설팅 비용 가운데 절반인 1750만원을 계약금을 선지급했다.
D사는 홍신애가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고발한 것이다.
홍신애는 '수요미식회'에서 인연을 맺은 강용석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해 '계약 잔금 중 일부인 105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신애는 지난해 10월 허위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한 혐의(사기)로 B 출판사로부터 고소를 받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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