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황재균이 2017시즌 개막을 맞이할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구단 새크라멘토 리버캣츠가 개막 로스터를 발표했다.
리버캣츠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개막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번 로스터에는 자이언츠 구단에서 육성한 유망주들과 외부 영입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자이언츠 유망주 순위 1, 2위인 타일러 비드와 크리스티안 아로요를 비롯, 요한 그레고리오(8순위), 스티븐 오커트(12순위), 오스틴 슬레이터(19순위) 크리스 스트래튼(23순위), 체이스 존슨(25순위), 라이더 존스(30순위) 등 8명의 구단 유망주 순위 30위 이내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황재균은 내야수로 이름을 올렸다. 리버캣츠 홈페이지는 황재균을 KBO리그 올스타 출신이며, 이번 시범경기 타율 0.340 5홈런 15타점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리버캣츠 감독은 새로 합류한 데이브 브룬데이지가 맡는다. 브룬데이지는 20년간 감독 경험을 쌓은 베테랑 지도자로, 지난 시즌에는 르하이벨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리플A) 감독을 맡아 85승 58패를 기록했다.
이밖에 리버캣츠에는 개막 로스터 주전 경쟁에서 아쉽게 낙마한 켈비 톰린슨을 비롯해 카일 블랭크스, 올랜도 칼릭스테, 저스틴 루지아노 등 스프링캠프에서 황재균과 함께했던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새크라멘토는 오는 7일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를 통해 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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