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호 벤치클리어링 발생...툴로 vs 소우자 충돌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7시즌 메이저리그 첫 벤치클리어링이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졌다.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 2회말 무사 1루에서 로건 모리슨이 1루수 방면 땅볼을 때렸고, 토론토 1루수 저스틴 스목이 1루 베이스를 밟아 타자를 포스아웃 시킨 뒤 2루에 던졌다.

2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간 토론토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1루 주자 스티븐 소우자 주니어를 태그아웃 시키려고 했고, 소우자는 병살을 막기 위해 깊은 슬라이딩을 했다.

이 과정에서 둘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고, 양 팀 선수들이 몰려나왔다. 다행히 물리적 충돌도, 퇴장도 없이 소동이 일단락됐다. 2017시즌 첫 벤치클리어링은 이렇게 가볍게 끝났다. 두 선수의 충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양 팀의 경기 도중 소우자가 때린 홈런성 타구가 담장 앞에서 잡힌 뒤 토론토 포수 러셀 마틴이 '넘어간줄 알았다'고 말한 것을 소우자가 잘못 이해, 충돌했다. 유격수 위치에 있던 툴로위츠키가 홈까지 달려와 마틴을 변호하면서 두 선수가 맞섰다.



이날 경기는 탬파베이가 7-2로 이겼다. 2회 한 차례 난리를 일으켰던 소우자는 3회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터트렸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시선이 집중되는 우월한 글래머 볼륨감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