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근헤 전 대통령이 변호인단 9명 중 7명을 전격 해임했다.
손범규 정장현 황성욱 위재민 서성건 이상용 최근서 등이 대상이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해임서를 9일 접수했다.
'사임'이 아닌 '해임'이란 건 어떤 이유든 박 전 대통령의 결정에 의해 해고됐다는 소리다.
이들 변호인단은 박 전 대통령의 변호 과정에서 의견 충돌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이 기소를 일주일 정도 앞둔 시점에 남겨진 유영하, 채명성만으로만 변호에 나설지, 추가 변호인을 선임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아내이자 올케인 서향희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
박 회장이 '누나 옥바라지는 내가 하겠다'고 밝힌 것과 맞물려 박 회장이 변호인단을 새로이 선임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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