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결승타 양의지 "S존 공 무조건 치려고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양의지(30)가 치고 막으며 두산의 시즌 10승을 이끌었다.

양의지는 26일 고척 넥센전에서 3-3으로 맞선 10회초 2사 2루서 적시타를 날렸다. 결승타였다. 10회말에는 우익수 민병헌의 송구를 캐치, 홈으로 쇄도하던 주자 김지수를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두산의 4-3 승리.

양의지는 “무엇보다 넥센전 (5)연패를 끊은 게 가장 기쁘다. 힘든 경기였다. 투수들이 이틀 연속 고생이 많다”며 “매 타석 신중한 자세로 타석에 서는 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은 무조건 치려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양의지가 베테랑답게 팀을 잘 이끌고 있다.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좋았다”고 평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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