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타코마전 2안타...타율 0.303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29일(한국시간) 치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의 원정경기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3, OPS는 0.741을 기록했다.

3회 첫 안타를 기록했다.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라이언 웨버를 맞아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 1루 주자 올랜도 칼릭스테를 3루까지 보냈다.

황재균이 또 한 번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앞서 카를로스 몬크리프의 2루타, 후안 시리아코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새크라멘토는 추가점 기회를 잡았지만, 다음 타자 라이더 존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황재균은 잔루에 그쳤다. 황재균은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마크 로웨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때리며 이날 경기 두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존스의 투수 앞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팀도 1-2로 졌다. 3회 D.J. 피터슨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당했고, 이것이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이날 새크라멘토는 득점권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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