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나지완(32·KIA타이거즈)이 NC다이노스 에릭 해커를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개인 통산 150번째 홈런이었다.
나지완은 29일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정규시즌 NC와의 경기에서 4회말 1-1에서 3-1을 만드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나지완이 통산 150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이날 KIA는 1회초 먼저 1점을 내줬지만, 4회초 최형우의 적시 2루타로 1-1을 만들었다. 이어나지완이 타석에 들어섰고, 해커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으로 넘겨버렸다. 비거리는 125m 이는 3-1로 전세를 뒤집는 홈런이자, 나지완의 시즌 5호 홈런이다. 또 나지완의 통산 150홈런이기도 했다. KBO 리그 역대 42번째 150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