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편지 공개 “아버지, 나라와 국민만 생각해”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이 아버지와 유권자에게 손편지를 썼다.

유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 유담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유담 씨의 편지는 아버지와 유권자를 향했다.

유 씨는 “‘힘들어도 외로워도 아빠니까 괜찮아’라고 저의 어깨를 다독거려 주시는 저의 아버지는 유승민입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이 정치라며 저 유담의 아버지이기 보다 대한민국의 아들이자 아버지가 되시길 바라는 분. 그 분이 저의 아버지, 유승민입니다”고 전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딸 유담이 쓴 손편지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TV, "강적들" 유승민 딸 유담 캡처, 유승민 후보 페이스북 캡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딸 유담이 쓴 손편지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TV, "강적들" 유승민 딸 유담 캡처, 유승민 후보 페이스북 캡쳐
이어 “항상 정의롭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오직 나라와 국민만을 생각하시는 바보 같은 아버지입니다. 오늘 저는 당당한 유승민의 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버지, 당신을 응원합니다. 기호 4번 유승민을 응원합니다”고 글을 맺었다. 유 씨는 지난해 총선에서 유세에 나섰다가 빼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덩달아 유 후보에게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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