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가벼운 허리 통증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3일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15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제외이며, 이날 경기를 뛰지 않을 경우 3일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추신수는 가벼운 허리 통증을 안고 있다. 지난해 네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고역을 치른 그이기에 출전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그는 시즌 중반 무리하게 출전을 고집하다 허리 염증이 심해져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텍사스는 이날 델라이노 드쉴즈(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너던 루크로이(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마이크 나폴리(1루수) 조이 갈로(3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제러드 호잉(우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은 다르빗슈 유. 이날 필라델피아는 지난 2015년 7월 텍사스가 콜 하멜스를 받는 대가로 이적시킨 유망주 중 한 명인 제러드 아이코프가 선발로 등판한다.
한편, 레인저스 구단은 이날 외야수 드루 스텁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텁스는 트리플A 라운드락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텁스는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에서 방출됐다. 지난 2015, 2016시즌 두 차례 텍사스에서 뛴 경험이 있는 스텁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의 빈자리를 메울 후보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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